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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9/14  국제태권도신문
서울시장애인, 한라배 전국대회 겨루기 부문 종합우승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 육성 및 발굴 최우선 목표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박성철 회장, 박창식 상임부회장, 김영관 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김권태 회장이 '제2회 한라배 한마음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겨루기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박성철)가 9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라배 한마음 전국장애인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태권도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회 우승(2011, 2012, 2014)을 차지한 서울시장애인협회는 올해 지적과 농아부문에 6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겨루기 부문에 출전한 선수 4명(우창범, 김종규, 정민호, 신현숙)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차지해 당당히 종합우승팀이 됐다.


겨루기와 별도로 품새에서도 서울시협회 선수(우창범, 김종규, 정민호, 신현숙, 김희열, 유제일)들은 개인전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단체전 금메달 1개를 획득해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시협회는 지난 2014년 취임한 박성철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육성 및 발굴을 최우선 사업으로 채택하고 현재까지 선수육성에 주력해왔다.


특히 임영진 한국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감독이 재능기부 형태로 서울시장애인협회 소속 선수들을 상시지도하고 있어, 나날이 선수들의 기량이 발전하는 상태다.


이러한 선수육성 체계는 올해 10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농아인선수권대회에 서울시협회 소속 선수 2명(손아름, 김희화)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기록으로 증명됐으며, 임 감독은 해당 대회에 소속 선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팀 지도자로 아태대회 감독에 선임됐다.


서울시협회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태권도를 수련하고 각종 대회를 통해 기량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배 대회를 개최 장애유형별 태권도 수련인들이 폭넓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21일(토) 2회 대회를 개최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울시협회 박성철 회장은 “2020 장애인올림픽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재 장애인 태권도 수련인구가 많지 않아 올림픽에 출전할 절단장애 선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지만, 우리협회 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어 시각, 청각, 지적, 지체, 절단 등 모든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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