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남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2년 동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경남태권도 가족 여러분들의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회원들이 주인이 되고 소통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도장 활성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경남협회를 믿고 단합된 모습으로 함께 갈 수 있도록 더 좋은 의견을 주시고 참된 주인의식으로 더 많은 소통의 시간을 갖기를 원합니다.
지난 해 코로나19 여파로 태권도장 운영 걱정과 어려움이 많아 “전국 최초 경남형 생활방역 태권도장 운영을 선포하고, 700여 회원 도장에 현금(100만원씩 2회) 방역 물품을 지원 함으로서 어려움을 함께하였다.
또한 도내 유관기관과 MOU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선도,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경상남도교육청, 경남자치경찰위원회, 한마음병원, 창원서울병원, 중부대, 마산대, 경남젠더포럼#with) 앞장선 협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에 협회 중점 목표는
첫째 소통과 화합으로 모든 태권도가족이 하나되는 협회
둘째 투명한 회계와 공정하고 공평한 협회 운영으로 신뢰받는 협회
셋째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및 지원책을 강구토록 하고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는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3.15의거 기념 전국태권도대회가 부활되어 경남 하동군에서 열릴 예정이며, 제57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경남 김해시 에서 7월 중순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도내 우수선수 조기발굴과 태권도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초등부 꿈나무 연계육성 사업 추진과 실업·대학부등 태권도팀 창단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임인년 흑호(黑虎)의 해를 맞이하여 용맹함과 강인함의 기운을 품고 뜻하신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마음 깊이 기원 드리며 경남태권도 가족 모두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회장 한규학
http://www.tkdcnn.com/news/7603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