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공인 9단) 대 사부가 이끄는 미국 시애틀주 린우드시에 위치한 ‘조기승태권도시범단’이 지난 6월 18일(토) 에버렛 브로드웨이에 있는 에버렛 아쿠아 삭스(시애틀 매리너스) 야구장에서 자랑스러운 K-스포츠의 원조,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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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기승 대 사부가 이끄는 ‘조기승태권도시범단’이 미국 아쿠아 삭스 야구경기장에서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
이번 경기는 영화 ‘스타워즈 나이트’(Star Wars Night)를 주제로 하여 관중들 대부분이 스타워즈 영화속 복장으로 입장하여 ‘스타워즈의 밤’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조기승태권도시범단팀도 형광색 불빛을 내는 기다란 장봉으로 시범 장면을 멋지게 연출하며 고난도 기술과 함께 힘찬 파워력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주류사회 그랜드매스터 조,(Grand Master Cho)라고 알려진 조 대사부는 자체적으로 태권도 시범단을 이끌며 우리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워싱턴주의 크고 작은 각 도시를 돌며 태권도를 전파하고 있으며, 아쿠아 삭스 야구장 개막전 행사로 오래전부터 매년 2차례씩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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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조기승 대 사부가 이끄는 ‘조기승태권도시범단’이 미국 아쿠아 삭스 야구경기장에서 시범을 선보이고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사진 맨 좌측: 조기승 대 사부) |
오는 7월 23일(토)에도 이 야구장에서 시범을 선보이기로 했으며, 미국 독립 기념일인 7월 4일(월) 에드먼드 축제 퍼레이드와 차이나타운 퍼레이드 등 수많은 행사에 참석해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 대사부는 “태권도는 나의 인생의 전부이다 내가 도복을 입는한 언제든지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의 보급과 발전에 힘써 이 한 몸 희생하겠다”며 “태권도 도복은 죽을때까지 절대 벗지 않겠다”고 태권도에 대한 조 대사부의 애찬론을 이야기했다.
조기승태권도시범단에서 활동중인 케빈(16세)과 잭슨(14세) 휼버트 형제는 “태권도가 너무 좋다”며 “시범과 퍼레이드에 참석 할 때마다 관중들이 연호하며 열광할때의 기쁨은 태권도가 우리를 자신감 넘치는 멋진 태권 소년들로 성장 할 수 있게 해준것같다 앞으로 대사부 그랜드 매스터 조처럼 멋진 태권도 매스터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tkdcnn.com>
http://www.tkdcnn.com/news/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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