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종익)가 지난 11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2일간)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팔영체육관에서 ‘제38회 전라남도지사기(겨루기) 태권도대회 겸 제13회 전라남도지사배(품새)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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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38회 전라남도지사기(겨루기) 태권도대회 겸 제13회 전라남도지사배(품새) 태권도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
이번 대회는 겨루기A리그, 겨루기B리그, 공인 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자유 품새 개인전, 태권체조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전라남도 남,여 초‧중‧고등부 선수들의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11월 19일(토)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전라남도태권도협회 박종익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해주신 우리 전남협회 임‧직원 여러분들과 공영민 고흥군수께 깊은 감사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조영기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발길 머무는 곳 눈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움이 가득한 고장 고흥에서 태권도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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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38회 전라남도지사기(겨루기) 태권도대회 겸 제13회 전라남도지사배(품새) 태권도대회’에 참석한 조영기 전남태권도협회 상임고민이 축사를 하는 모습. |
공영민 고흥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전라남도 최초로 고흥군 태권도 실업팀 창단을 선언해 참석한 모든 태권도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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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공영민 고흥군수(좌측)가 이동섭 국기원장(우측)에게 명예 4단증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
한편,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고흥군 실업팀 창단을 축하하며 태권도 발전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공영민 고흥군수에게 명예 4단증을 수여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tkdcnn.com>
http://www.tkdcnn.com/news/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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