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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07  국제태권도신문
서울시 태권도 전·중견 임원, 친목 정례 모임 성료! 임윤택 회장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만들자”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전 임원과 중견태권도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 정례 모임을 가졌다. 

11월 7일(금)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 모임은 태권도계 원로와 중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울 태권도의 발전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모임에는 25개 구회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새롭게 가입한 것으로 알려져, 서울 태권도계의 폭넓은 협력과 단결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사진: 모임에 참석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전 임원 및 중견태권도 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된 임윤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한 전·중견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서울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례 모임이 단순한 친목을 넘어, 우리 태권도계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 회장은 “25개 구회에서 100여 명의 임원들이 새롭게 참여해주신 것은 서울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청신호”라며, “앞으로도 원로분들의 지혜와 중진들의 열정을 모아 서울 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후배들을 위한 든든한 초석을 다져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태권도 교육 및 행정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서울시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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