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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6  국제태권도신문
국가대표부부태권스쿨, 전문성 살려 코로나19 극복
유승강 관장 “지도자는 사람의 인생관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자리”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국가대표부부태권스쿨은 중·고교·대학과 실업팀에서 엘리트 선수생활을 한, 유승강 관장과 이선미 부관장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국가대표부부태권스쿨은 관장, 사범의 전문성을 살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정부의 예방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을 재개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수련생들에게 다시 활기를 채워주고 있다.


부부태권스쿨은 태권도 선수출신인 유승강 관장과 배우자 이선미 부관장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유 관장은 사당중학교와 동성고등학교와 상명대학교를 거쳐 보령시청과 포천시청에서 선수활동을 하다가 2005년 사당중학교 코치를 시작으로 대천고등학교와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충무고등학교 등에서 태권도부 지도자로 활동했다.


2014년 현 위치에 국가대표 부부태권스쿨을 개원하였고, 2016년부터는 시흥매화중학교 태권도부 감독직을 함께 맡고 있기도 하다.


지난 몇 년간 도장과 엘리트 선수 지도를 병행하며 능력을 쌓아 올해 대한태권도협회 청소년대표팀 코치로 선발되기도 했다.


배우자인 이선미 부관장 또한 사당중학교와 은광여자고등학교, 상지대학교를 거쳐 광산구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고,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동을 했다. 지난해 국기원의 학교태권도 강사를 맡았으며, 2018년부터는 국기원 심사평가위원으로 공인단 심사를 책임지고 있다.  


유 관장은 “지도자는 한사람의 인생관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모범된 자세로 교육을 해야 한다”라는 교육철학이 확고하다.


자신이 선수로서 지도자로서 활동하면서 지켜온 사명감과 책임감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 되새기고 있다.


국가대표부부태권스쿨은 올해 2월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자, 8주간 휴관을 진행하며 도장 방역에 만전을 기했고, 4월부터 정부의 지침을 준수해 도장 수련을 진행하고 있다. 2개월 정도 휴관으로 인해 기존 수련인들이 수련의 지속성이 떨어지고, 학교의 개학도 늦어짐에 따라 신입 관원의 유입과 기존 관원의 복관이 어려운 시기지만, 유 관장은 수련인의 인성과 신체적 발달에 동기부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도장을 운영중에 있다.


유 관장은 자신이 겨루기 선수 출신이라는 점으로 인해 다른 부분의 태권도 교육의 질이 낮아질 것을 우려해 지도진을 관장, 부관장, 품새 사범, 겨루기 사범으로 체계화 하고 각 지도자별로 전문성을 분담해 운영하고 있다.


관장이 총괄지도 부관장은 학부모 상담과 관원 관리를 맡고, , 사범은 품새와 겨루기로 구분해 지도하는 방식이다.

국가대표부부태권스쿨 소속 수련인들이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초등부 우승을 기념하며 촬영하고 있다.

다른 도장에 비해 품새와 겨루기가 구분되어 운영되다 보니, 겨루기 선수들로 구성된 특기자반은 전문성이 특화되어 각종 대회를 휩쓰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8년에는 전국소년체전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1위자를 배출했으며, 매년 지역에서는 경기도지사기와 교육감기, 협회장기 대회 등에서 초등부 우승 및 중등부 단체입상을 거둬 단순히 놀이개념의 도장 운영이 아니라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병행하는 전문 도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유 관장은 현재 학교체육의 중요성의 빈도가 낮아지고 있는 점에 대해 선수 출신 지도자로서 안타까운 입장이다. 현실적이지 않은 정부 방침에 오히려 우리나라가 스포츠 후진국으로 전락할 우려가 높기 때문.


그는 “학교체육을 점점 없애려는 정책과 사회적 분위기를 느꼈을 때 단순히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의 문제로 바라 볼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미래 문제로서 바라봐 준다면 특성화 교육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전문 엘리트스포츠와 즐기는 생활체육은 엄연히 다른 분야인데 스포츠를 놀이문화화 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 체육특기자를 꿈꾸는 학생과 인문, 공학 등의 분야에서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동일한 교육환경에서 동일한 잣대로 묶어 판단하는 것은 오히려 그들의 미래를 좁게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권도장도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으로 구분해 운영하면서 각 수련인들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해 미래지향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은 엄연히 분리되고 각자의 전문성과 동기부여가 다른데 이를 똑같이 보려는 것 자체가 탁상행정”이라고 꼬집었다.


유 관장의 목표는 도장에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구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수련인들의 미래결정에 선택의 폭을 넓혀 주는 것이다. 제 3자가 아닌 수련인들이 스스로 체험하고 경험하면서 스스로의 미래를 미리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의미.

유승강 관장이 지도중인 국가대표부부태권스쿨과 시흥매화중학교 수련인들이 경기도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입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실된 사람이 되자”


유 관장은 이를 관훈으로 걸고 오늘도 수련인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있다.

 

국가대표부부태권스쿨
주소: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817-1 3층
입관문의: 031-318-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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