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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5  국제태권도신문
광주協, 이영석 회장 한번 더
사실상 추대, 2025년 정기총회까지 임기

제12대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영석 당선인(가운데)이 김정록 전 회장(좌), 윤판석 전 회장(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이 연임됐다.


광주협회는 11월 20일 단일 후보로 등록한 이영석 후보자를 제12대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으로 결정했다.


이영석 회장 당선인은 전남 강진 출생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전남체육관에서 태권도를 수련했으며,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광주협회 전무이사로 활동했다.


전무이사 재직시절 태권도계에서는 신사적인 매너로 평판이 높아 ‘젠틀맨’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지난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에 따라 치러진 제11대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여 추대되면서 광주는 이영석 시대를 열었다.


이 당선인은 태권도 9단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감독직을 수행해 대한민국 체육훈장 백마장을 수상했으며, 본인을 포함한 4형제 모두가 태권도인으로 모두 체육관을 운영중에 있다.


이 당선인은 “초대 통합 회장으로서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나름 열심히 일했지만 부족한 점도 많았다”면서 “부족한 점은 보완해 역대 회장단이 일궈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협회의 안정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광주협회는 1986년 전남에서 독립하여 창립했으며, 현재까지 34년간 김주훈, 김정록, 윤판석, 이영석 4명의 회장만이 있을 정도로 분쟁과 갈등없이 하나된 협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선거에서도 경쟁후보 없이 이 당선인이 사실상 추대로 회장에 올라 이영석 체제의 향후 4년도 원만하게 운영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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