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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협회 임원들이 대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제30회 경남태권도협회장기 대회에서 남초고학년부(초등 5~6년) A조에서 진주 동아대태권스쿨이, 남초고학년부 B조에서 양산 대한태권도장이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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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주최하고 고성군태권도협회(회장 최창식)가 주관하는 제30회 경남태권도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군민체육센터에서 경남도내 60개 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과 남·여 체급별 개인전이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다.
경남협회에서는 이 경기 참가자 전원은 대회 3일 전 코로나19 ‘음성’ 결과 확인서를 지참하고 참가해야 하며, 무관중 대회로 개최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대회개최 기준 준수를 위해 대회장 참가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했다.
한규학 경남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에 출전하기위해 각고의 수련에 고생했고 그 기량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성적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쉽 정신으로 임해달라.대회준비 관계자 등 노고에 고맙다”고 인사말을 했고, 최창식 고성군태권도협회장과 백두현 고성군수도 대회 격려를 전하였다.
참석한 내빈으로는 경남도교육청 교육국장 최병헌, 장학관 오경문 격려 시상을 하였고, 고성군 교육지원청 김정애,경남태권도협회 각 시.군 협회장 및 임원, 전 경남생활체육회 사무처장 이석재, 통영신문 김갑조 대표 등이 자리를 빛냈다.
<대회 단체전 우승팀 명단>
* 초등저학년부(초등 1~2년) A조 함안 동아대태권스쿨
* 초등저학년부 B조 사천 송보태권도장
* 남초중학년부(초등 3~4년) A조 동아대체육관
* 남초중학년부 B조 송보태권도장
* 여초중학년부(초등 3~4년) 대한태권도장
* 남초고학년부(초등 5~6년) A조 동아대체육관
* 남초고학년부 B조 대한태권도장
한편, 대회장 입구에서는 전국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연대 거창지부(지부장 김경회)에서 장애우들을 위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실현 1만인 동참 릴레이와 모금운동을 펼쳤는데 이에 김갑조통영신문 대표이사, 한규학경남협회장,이성근 전무이사,정충렬 총무이사, 오승철 전 경남협회 전무이사, 문재일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장, 최재성 경남장애인태권도 전무.손경일 사무국장, 경남태권도협회 임원.회원 및 경기.심판 등 다수가 적극 모금에 참가하고 사진촬영을 행하였고, 고성군체육회(회장 백찬문)는 경기장을 찾아 마스크 1,500장을 전달했다.
<문재일 기자>
http://www.tkdcnn.com/news/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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