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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규학 회장과 고단자 승단자들 모습 |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는 지난 19일 ‘2021년 제2차 국기원 고단자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협회 회의실에서 단증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8월 ‘제1차 고단자 단증 수여식’에 이어, 이날 단증 수여식에는 한규학 회장과 함께 김신호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이성근 전무이사, 정충열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존에는 국기원에서 경남태권도협회로 고단자(6,7,8단) 심사 합격자 단증이 내려오면 각 도장에 우편으로 발송 되었으나, 올해부터는 한규학 회장(9단)이 몸소 도복을 챙겨 입고 고단자심사 합격 회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단증을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해 고단자의 품격을 더욱 높여 주고 태권도인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은 단증 수여식을 마치고 “고단자 승단을 축하하며 후배들과 제자들에게 존경 받는 선배와 스승의 모습으로 후진 양성에 힘써 달라”고 격려 했다.
단증을 회장으로부터 직접 수여받은 한 심사합격자는 “기분이 남다르다. 자신에게도 자긍심이 생기고 힘들게 승단을 취득한 단증의 가치가 높아보였다”고 했다.
<문재일 기자, tkdtimes@paran.com>
http://www.tkdcnn.com/news/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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