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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TA 태권도 격파왕 대회' 우승을 차지한 기술격파 강훈직(우)와 위력격파 임백석(좌) 선수의 모습 |
12월 3일, 경기도 양평실내체육관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한 ‘2011 KTA 태권도 격파왕 대회’가 개최됐다.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위력(발, 손), 기술부문(다단, 회전, 기록)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245명의 내노라 하는 능력자들이 참가했다.
09, 10년도 기술격파왕에 올라 대회 3연패에 도전하던 신호철 선수가 아쉽게 우승을 놓친 가운데 이 부문에서는 대불대학교의 강훈직 선수가 왕좌에 올랐으며, 강인한 파워를 자랑하는 위력격파 부문은 정무태권도장의 임백석 선수가 제주맥시범단의 윤경환 선수를 누르고 최종 왕에 등극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