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5.13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3014
발행일: 2012/01/11  국제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정기총회 개최
임윤택 회장 취임후 수입 200% 증가, 긴축재정 통해 지원사업 확대 의지 피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1월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인근 한식당에서 '2012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1월 1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서 ‘2012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중앙대의원 4명을 포함 20명의 대의원 중 16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번 총회는 송봉섭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송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협회가 임윤택 회장 취임후 교육사업, 다양한 지원 사업등을 통해 그 체계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며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시.도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현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빈약한 재정형편에도 3급 심판강습회를 6회 실시하여 1,675명을 배출하였고, 1,926명이 참가하는 춘계 전국규모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체수익사업을 확대해 당해 연도 사업계획보다 더욱 많은 실적을 올렸음을 높게 평가한다”고 전년대비 200% 증가한 수입 및 자체 긴축재정운영 등을 칭찬했다.


서울 장용갑 대의원 역시 “전임 집행부때에는 이월금이 제로에 가까웠는데 새집행부가 들어서서는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이월금이 상당한 액수로 남아있다”면서 “임윤택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에서 재정확보를 위해 긴축재정 등의 노력이 엿보이는 결과”라고 재정자립도를 높인 현 집행부의 노고를 높이샀다.


장애인협회는 지난해 6회의 심판 교육을 통해 1,654명의 전문 인력을 육성했으며, 신인선수 발굴을 통해 농아인 국가대표 선수 8명을 선발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국대회를 개최해 1,926명의 선수가 참가한 대규모의 대회를 성황속에 마무리 지었다.


태권도가 시범종목으로 되어 있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10개 시.도, 26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국가대표 강화훈련을 통해 감독, 코치, 트레이너, 훈련파트너, 국가대표 선수 총 13명의 대표팀을 꾸려 2013년 8월 그리스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세계농아인올림픽’를 향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장애인협회는 교육, 경기, 심사 등을 통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중심단체로서 그 입지를 돈독히 할 계획이다. 현재 장애인 심사를 두고는 국기원과 실무협의가 진행중이며, 심판교육과 더불어 지도자교육을 개최해 장애인 태권도 수련을 위한 전문인력을 육성,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또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국규모의 대회를 개최해 태권도 활성화에 기울이겠다는 생각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경상북도태권도협회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나사렛대학교대회
대전MBC 계룡국제오픈태권도 대회 광고
2025국기원 온라인광고
태권도진흥재단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