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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근창 사무처장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의 박성철 홍보이사가 현재 대기발령중인 이근창 국기원 사무처장을 서울시협회에 중용해달라고 적극 추천했다.
박 이사는 “이근창 처장이 지난 8년간 국기원의 요직에 근무하면서 불협화음도 있었지만 태권도와 국기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헌신적으로 자신의 직무를 다해왔다”면서 “이 처장의 승낙이 중요하겠지만 상임이사회와 임윤택 회장님께 적극적으로 건의해 고액연봉을 주더라고 이 처장을 채용하기로 승낙을 받은 상태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협회는 그동안 소외된 우수한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해 다수의 석.박사를 배출하는가 하면, 여러 유명대학 교수로도 활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왔다. 만약 국기원에서 이 처장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다면 서울시에서는 이 같은 우수인재를 중용해 소외된 사람을 끌어않는 정책을 펼치는 한편 태권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은 국기원 김주훈 이사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국제태권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