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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협회는 공정한 판정 문화 확립을 위해 영상판독을 지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임윤택)가 공정한 판정 문화 확립을 위해 영상판독을 해당팀 감독 및 코치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94회 전국체육대회 1차 선발예선대회’가 열린 11월 29일 국기원 경기장에서는 경기 중 영상소청 제기 시 해당 팀 코치에게 관련 영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는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이 “공정한 판정 문화를 위해 영상을 공개하라”라는 지시에 의한 것으로 영상소청에 불신이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임윤택 회장은 지난 2008년 취임 후 공정한 판정과 깨끗한 경기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며 서울시협회 주최.주관 대회를 모두 전자호구를 사용해 경기를 치르고 있으며, 영상판독 또한 전자호구와 함께 도입해 태권도 경기의 공정성 확립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협회의 경우 전국체전과 소년체전 선발에 선수들의 보다 뛰어난 기량으로 선발될 수 있도록 총 4번의 예선대회를 치러 1, 2위자를 대상으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상태다.
서울시협회측은 “예산이 확보 된다면 지난 2012 런던올림픽처럼 대형 스크린을 구비하고 모든 영상판독에 대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픈할 계획”이라며 “전국대회를 비롯해 지도자들이 영상판독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우리 협회는 지도자와 선수들이 영상판독 및 판정에 대해 어떠한 불신을 갖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 공정한 판정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