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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2/31  국제태권도신문
2013년 계사년 뱀띠 해
변화와 개혁! 안정과 발전! 을 위한 새로운 해로 거듭나기를...

 
임영진(태권도 공인 7단), 경기도 교육지원청 태권도 전임지도자, 제8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코치, 제9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 KTA 청소년 국가대표팀 상비군 전임지도자

 우리나라 태권도계는 2013년 뱀띠 해를 맞이하여 신선하고 다양한 변화와 개혁에 박차를 가하게 될 수 있을지 시험 대상이 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 이유는 잘 알고 있듯이 단연 각 시도협회 및 연맹체의 수장들이 지난해 선거로 인해 유임 또는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 그리고 대립과 갈등 또 한편에서는 단합과 변화를 갈구하고 있지만 각종 이권의 개입과 학연 지연 혈연을 총 동원한 치열한 선거로 인해 많은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이제 앞으로 어떤 변화와 개혁 그리고 발전 가능성이 있을지?는 그 누구도 확실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지난해 우리 태권도계는 선거로 인해 홍역을 치루면서 갈등과 대립으로 많은 상처와 문제를 남겼다는데 모두 주목 해야 할 것이며 이제 진정 도려낼 상처는 과감하고도 단호하게 도려내고 봉합할 부분은 현명하게 대처하여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오로지 태권도계 미래에 대한 발전만을 위한 처방이 제시되어져야 할 것으로 본다. 


 이제 대한태권도협회를 제외한 모든 선거는 끝났다. 이제부터는 진정 변화와 개혁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오로지 단합으로 우리 태권도계 전반에 안정을 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의 대립과 갈등은 심각한 현상으로 많은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몫은 대의원들의 몫이긴 하지만 수장을 새로 선출한 만큼 믿고 따라줄 의무 또한 있으며 신임 집행부가 개혁의 주체가 되지 못할 경우 4년 후에 심판 하면 되는 것이다. 올 2013년 새로운 뱀 띠 해가 시작 되면서 우리 태권도계가 정말 중요한 시기이고 우리 태권도인들이 하나가 되어야 하는 진짜 이유이기도 하다.


 선거라 함은 늘 상처가 남기 마련이다. 치열한 선거운동을 통하여 상대를 비방하기도 하고 상대 후보를 지지하는 대의원들을 자신의 후보를 지지 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 동원하여 선거운동을 하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오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선거가 끝난 후 심각한 후유증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앞으로 각 시도 협회와 연맹체에서는 어떤 변화와 개혁이 시작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각 시도 협회 또는 각 연맹체에서는 진정 우리 태권도계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문제에 전력을 다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또 다시 대립과 반목으로 정쟁(政爭)을 하고 권모술수(權謀術數)를 위한 정치를 하면서 협회나 연맹을 운영 한다면 심각한 후유증과 난관에 부딪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는 각 협회와 연맹체 몫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고 우리 태권도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진정 새로운 집행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는 젊고 참신한 인물들의 발굴과 아울러 화합할 수 있는 임원의 구성과 함께 지역 태권도계에 해결해야 할 산적한 문제들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풀어나가야 할 것이다. 만약 손익계산서에만 치중한 나머지 친정체제만을 노린 임원 구성이라든지? 기득권들의 이익만을 위한 사업계획만을 구상한다면 엄청난 후폭풍이 뒤따라올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제 진정 우리 태권도계에 산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그 실마리를 차근차근 그리고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풀어나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우리 태권도인들 모두 공감하고 있듯이, 이제 올 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중요한 해 이다. 하계 올림픽 종목에 우리 태권도가 영구종목으로 살아 남느냐? 아니면 제외 되느냐?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는 물론 세계태권도 연맹과 대한태권도협회 그리고 국기원 등 모든 태권도 단체와 태권도인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단합하면서 올림픽 영구 종목으로 태권도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진정 우리 태권도계와 태권도인들은 어떤 현실인지?를 직시하고 하나가 되는 일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이다. 선거 과정에서의 모든 문제들은 깔끔히 씻어내고 우리가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길을 가야함은 우리 모두의 과제가 되었다.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만의 역할에 충실 한다면 올 한 해도 힘차고 건강한 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아무튼 뱀 띠 해를 맞이한 2013년 올 한 해도 우리 모든 태권도인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 협력하여 돕고 힘차게 매진해야 할 것이며 대한태권도협회장 선거 또한 누가? 회장이 되더라도 대의원들의 뜻인 만큼 모두 협력하여 돕고 힘찬 정진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진정 우리 모든 태권도인들이 하나가 되고 올 한 해 하고자 하는 일에 만사형통(萬事亨通) 하기를 바라고 모두 건강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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