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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대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으로 선출된 김형복 ㈜경동하이테크 대표이사 |
김형복 ㈜경동하이테크 대표이사가 제25대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에 선출됐다.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는 12월 10일 선거공고를 게시하고 12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신청받아 기호 1번 서종범(혜성장학재단 이사장, 이하브병원장, 고신대학교 의학박사, 前 대일체육관장), 기호 2번 김형복(경동하이테크 대표이사,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부회장, 前 강서구생활체육협의회장, 인제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 기호 3번 김우규(前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장, 前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부회장, 제10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 국가대표 단장, 동아대학교 이학박사) 후보로 결정했으며, 등록서류로 후보자등록신청서, 신원증명서, 서약서, 추천서(대의원 5명), 후보자 소견서, 등록금 300만원으로 정했다.
12월 27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출에는 상기 3명의 후보 중 2명만이 최종후보로 나섰다.
전날인 26일 동아대 김우규 교수가 후보자 사퇴를 선언한 것.
이날 부산협회 대의원들은 기호 1번 서종범 후보와 기호 2번 김형복 후보 2명 중 김형복 후보를 제25대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총 21명의 대의원 중 15명이 김형복 후보를 지지한 것.
개표 직후 당선 소감에서 김형복 신임회장은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서 지금 부산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면서 “구지회장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산협회를 잘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LG전자 부산김해공장 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한 인사로 현재 ㈜경동하이테크 대표이사로 재직중에 있으며, 부산협회 부회장을 맡아 부산 태권도의 발전에 많은 봉사를 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대의원들은 집행부(임원 선임) 구성과 관련해 전권을 회장에게 위임한 상태지만, 전무이사 보직은 현 박가서 전무이사가 계속 맡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