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태권도협회 김신호 회장이 세계적인 트레킹 행사로 자리잡은 ‘제주올레 걷기축제’ 개막 무대에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성사시키며 대한민국 국기(國技) 태권도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선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이한 제주올레길에서 열리는 ‘제16회 제주올레 걷기축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올레 19~20코스 일원에서 개최된다. 약 3만 여 명의 국내외 도보 여행객과 관람객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국제 행사의 화려한 포문을 여는 개막식 무대에 태권도 시범이 펼쳐진다.
이번 시범 공연은 경상남도태권도협회 김신호 회장의 적극적인 주도와 기획 아래 추진됐다. 김 회장은 허의식 위원과 함께 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허보섭 고신대 학과장의 총연출과 배철호 제주시태권도협회장의 현지 협조가 더해져 완벽한 민·학·협회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개막식 시범 공연은 역사적 의미가 깊은 조천만세동산에서 열린다. 세계적인 명성을誇하는 고신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무대에 올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김신호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회장은 "세계 각국의 길꾼들과 관광객이 집결하는 국제적인 축제 현장에서 태권도의 위상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성공적인 시범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고신대학교와 제주시태권도협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무대가 태권도 홍보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연과 문화,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이번 제주올레 걷기축제 개막식 태권도 시범은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 태권도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