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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7/13  국제태권도신문
세계품새선수권 3연패 오경란, 나사렛대 총장기 1위
명지대 대학원 소속으로 출전한 첫 대회서 값진 금메달

명지대학교 소속으로 첫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세계품새선수권 3연패의 오경란 사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3연패의 오경란 사범이 지난 7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유관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나사렛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오경란 사범은 올해 명지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동안 도장 운영과 품새 선수 활동, 또 2명의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여러 가지 역할을 병행하다보니 학업의 꿈을 확대하지 못했지만, 올해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에 태권도 전공 과정이 신설되면서 1기생으로 입학해 만학의 꿈을 이뤘다.


오 사범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청지회 소속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했지만, 올해 자신이 입학한 명지대의 타이틀을 달고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나사렛총장배 대회에서 오 사범이 1위에 오름에 따라 명지대는 전국규모의 품새대회에 처음 이름을 알리게 됐다. 또 첫 대회에서 오 사범이 1위에 올라 학교측으로서는 첫 대회, 첫 금메달 획득이라는 기록도 갖추게 됐다.


오 사범은 “늦게나마 학업의 꿈을 이루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엄마의 역할과 태권도 지도자, 선수 거기에 학생의 역할을 다 해내기 쉽지는 않지만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 상태다. 그래도 이렇게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 소속으로 처음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더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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