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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직장인태권도협회 구성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대한직장인태권도협회(회장 김성칠)가 창설됐다.
직장인협회는 세계직장인올림픽의 태권도 국가대표 파견을 위한 단체로 8월 14일 ‘제1회 전국직장애인태권도대회 겸 세계직장인올림픽 파견을 위한 대한민국 대표 1차 선발대회’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직장인협회는 김성칠 회장을 필두로 이종만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구자만 이사, 정성덕 이사, 최승영 이사, 이해헌 사무국장 등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직장인협회는 (사)대한직장인체육회 산하 단체로 직장인체육회는 2007년 설림되어 현재 17개 시도와 32개 종목별 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계아마추어스포츠연맹(CSIT) 회원국으로 2019년 스페인에서 열린 제6회 카탈루냐토르토사 세계직장인체육올림픽에 대한민국 선수단을 이끌고 참가한 바 있다.
직장인체육회는 2023 세계직장인체육올림픽의 한국 유치를 이뤄냈다.
세계직장인체육올림픽은 2년마다 개최되는 아마추어와 직장인들의 종합스포츠경기대회다.
직장인협회는 2021 크로아티아 자크레바 세계직장인체육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에 나선다.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에 걸쳐 겨루기와 품새로 구분하여 선발전을 치르기로 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