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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독도 수호 전국태권도대회 상장 및 입상 매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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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독도 수호 전국태권도대회 상장 및 입상 매달 |
경상북도태권도협회(회장 이성우, 이하 경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천시, KPNP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독도 수호 전국태권도대회’가 온라인 대회의 9,254명 참가라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탄생시키며 태권도 대회에 대한 지도자와 수련생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경북협회는 앞서 지난 7월 경상북도협회장배태권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당시 경북에서만 4,511명이 참가하는 등 경북협회 역사상 최다 인원 참여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는데, 이번 독도 수호 전국대회에서 그 기록을 갈아치우며 해를 거듭할수록 대내외적인 성장을 거듭, 경북협회가 만든 명실상부 명품대회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성우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다 참가기록을 수립하게 된 것은 일선에서 수고하시고 노력하시는 관장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헌신적인 참여와 함께 본회 임원, 시군협회 임원과 전국에 계시는 지도자님들의 뜨거운 호응과 협력으로 온라인 대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판정일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 대회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온라인 송출과 동시 진행하며 채점은 개인전 및 가족부는 절대평가 전문선수부와 단체전은 상대평가로 진행하며, 참가자격에는 연령 제한을 없애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했고, 참가부문도 품새, 스피드발차기, 타겟겨루기, 격파, 경연부문으로 확대했다.
한편 대회 입상에 따른 상금도 최대 규모로 지급하는데, 종합시상을 통한 종합우승 500만원, 준우승 300만원, 종합 3위 200만원, 감투상 100만원, 장려상 70만원을 지급하며, 경연부문은 태권체조, 놀이체육, 지도법(시범, 품새, 겨루기)로 구분해 1,270만원의 상금을 걸었다. 또한 지역별 시상을 통해 5개 지역에 각 10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