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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 대회장 모습 |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이 주최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고창군, 고창군의회, 고창군체육회,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한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가 지난 14일부터 전북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나폴리대회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로 불린 이 대회는 청두 대회를 시작으로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로 명칭을 새롭게 바꿨다.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7일까지 겨루기 선수 선발전이 진행되며, 18일부터 이틀간 품새 선수 선발전이 열린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참가선수 및 지도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사전 검사 및 음성확인서를 필히 제출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대회장의 방역관리에도 철저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타 경기 단체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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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명철 회장 |
이명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해준 임원진과 출전한 선수단 및 지도자들과 대회 진행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고창군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고 “앞으로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선발된 선수들의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하계세계대학경기에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하계세계대학경기는 중국 청두에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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