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동안 국기원(원장 이동섭) 기술심의회(의장 이백운,이하 기심회)를 잘 이끌어 온 이백운(서초구 체육회 부회장)의장이 올해 재위촉 됨에 따라 2023년 이백운 의장의 기심회가 올해 사업을 힘차게 시작했다.
그 시작을 알리는 기심회의 첫 단추는 국제부에서 채웠는데, 기심회 국제부는 국내 사범 뿐만아니라 해외 사범가지 그 영억을 넓혀 국기원의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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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기원 기술심의회 국제부 신주선 부위원장(좌측)이 중국 운남성 외판실 부주임(우측)과 면담을 하는 모습. |
그중 대표적인 교류국으로 중국이 있는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한‧중 태권도 교류가 사실상 중단 되었지만 국제부 신주선(부위원장) 사범이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12년째 태권도를 전파하며 어려웠던 교류 기간 동안 국제 태권도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냈고 또한 중국 기관인 운남성 외사판공실을 방문하여 국기원 교류와 국기(國技)태권도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좋은기회를 마련하였으며 곤명시 공안국 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중국 공안에게 태권도를 체험 할 수 있는 방안을 구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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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기원 기술심의회 국제부 신주선 부위원장(가운데)이 중국 곤명시 공안국 공안국장(좌측)과 면담을 하는 모습. |
이처럼 기심회는 국기원의 사업목적에 관련하여 기술상의 제반 사업과 위임받은 업무에 대해 효과적으로 시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 노련함과 노하우를 겸비한 태권도인들과 열정과 뜨거움을 가진 젊은 세대가 잘 어우러지며 인원의 구성 또한 세분화 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좋은 시너지를 발휘 하고 있어 앞으로도 국기원이 기심회를 구성한 목적에 따른 태권도의 발전과 보급에 활발하고 실질적인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
<박윤수 기자, tkdtimes@tkdc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