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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29  국제태권도신문
은평구태권도협회, '2025년 태권도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태권도계 주요 인사 총집결
국기원장, 서울시협회장, 은평구청장 등 80여 명 참석해 지역 태권도 발전 기원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원용)가 29일(토) 오후 6시 30분 서울시 은평구 메트로프라자 빌딩 4층 파티유플러스에서 '2025년도 은평구태권도협회 태권도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사진: '2025년 은평구태권도협회 태권도인의 밤' 행사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은평구 태권도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회원에게 감사를 전하고 협회의 연혁 및 은평구태권도시범단의 활동 내역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은평구태권도협회 김원용 회장을 비롯하여 윤웅석 국기원장, 이상헌 국기원 비서실장, 이자형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한광욱 전 마포구태권도협회 회장, 김동복 은평구체육회 회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등 태권도계와 지역 사회를 아우르는 주요 인사 약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진: 은평구태권도협회 김원용 회장 모습.
 

은평구태권도협회 김원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와 바쁜 와중에도 오늘 행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은평구태권도협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윤웅석 국기원장 모습.
 

윤웅석 국기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런 멋진 행사장에 초대해줘서 대단히 고맙다"며 "귀한 발걸음 해준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이번 '태권도인의 밤'은 태권도계 최고 수장인 국기원장부터 지역 단체장까지 한자리에 모여 은평구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됐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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