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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4/28  국제태권도신문
2019 나폴리 유니버시아드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겨루기 남녀 각 6체급, 품새 남녀 개인전 1, 2, 3위자 국가대표 선발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 세계 대학스포츠인들의 꿈의 무대인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오는 7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김상익)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2019 유니버시아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위선양을 할 선수 선발을 위한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선발대회’를 충남 공주에 위치한 백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 겨루기 12명(남자 6체급, 여자 6체급)과 품새 6명(남자 3, 여자 3)을 국가대표로 파견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공주시와 공주시의회가 후원했으며, 토박이순창식품(주), (주)하암무역, (주)대양건설, 파워뉴스가 협찬해 개최됐다.


25일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대학연맹 김상익 회장과 개최지 공주시를 대표하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이창선 부의장과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장창영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사무총장, 대학연맹 홍보대사인 희극인 김성규, 대학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이경석 단장 등이 참석해 국위를 선양할 대학 태권도 인재들을 격려했다.


대학연맹 김상익 회장은 대회사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 우리 연맹은 많은 준비를 해왔다. 개최지 선택종목에서 2017년 대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는 매번 우리나라 대표선수단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기량으로 페어플레이 정신과 우리나라의 최고의 스포츠 외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태권도로 국위선양을 하며 종합우승이라는 선물을 가져왔다”면서 “이번 선발전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펼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선발되어 제30회 나폴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해 나라를 위하고 개인의 영광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은 경기 개최와 민간교류, 학문 연구 등 태권도의 저변확대에 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대회가 우리 지역 공주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는 여러분이 그간 쏟은 땀과 노력을 정당한 대결을 통해 입증하고 더 큰 세계무대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후회 없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창신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최재춘 사무총장은 “대학 무대는 지성인의 마당이다. 그 맥락에서 이 대회가 예를 근간으로 하는 무도 태권도에 어울리는 한마당으로 빛나리라 믿는다. 오로지 훈련에 매진했던 여러분이 흘린 땀을 밑거름 삼아 튼 싹은 이제 바야흐로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려 한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모두가 풍성한 수확을 올리고 개선가를 힘차게 노래할 자격을 갖췄다”고 응원했다.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것이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힘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가 종주국이면서 강국이다. 이런 강한 경쟁속에서도 겨루기와 품새 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 72개교, 1,500명이라는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피 땀이 헛되지 않도록 후회없는 경기를 치루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만 18세에서 만 25세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대학이나 교육부가 인정한 대학 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기관에 공식적으로 등록하여 전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이면 참가 가능하다.


단순히 대학생만이 출전하는 대회가 아닌, 실업팀 선수도 석박사 과정이나, 대학과정에 준하는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면 참가 가능하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이 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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