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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02  국제태권도신문
참가인원 1만명 돌파, 단일종목 최대인원 참가 기록
신한대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10일간의 축제 돌입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의 개막식에 참가한 애빈들이 국민의례를 통해 각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1만 7명의 참가인원으로 태권도 단일종목 행사로는 가장 많은 참가인원으로 기록된 ‘제1회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이 8월 2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전 세계의 태권도인들이 화합하는 평화의 장’이라는 슬로건으로 8월 2일부터 11일까지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신한대학교(총장 서갑원)가 주최하고, 신한대학교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강성종), 신한대학교태권도교육융합학과가 주관했으며, 국기원과, 경기도, 의정부시, 인제군, 동두천시, 의정부시보건소, 경기도태권도협회, 세계태권십, K타이거즈, 태권댄스, 레드불, 무토, 포스댄스컴퍼니, 한국스포츠, 피파스포츠, 태왕신, 도구수련원, 메트라이프, 무카스, 태권도방송, 태권도신문, 태권도타임즈, 월드태권도, 태권박스, 국제태권도신문, 태권소프트, 뉴명진관광, SK브로드밴드, (주)아이엠피이엔씨가 후원했다.


신한대 페스티벌에는 국내 9,000여명, 해외 40여개국 1,000여명, 총 10,007명이 참가했다.


겨루기와 품새뿐만 아니라 시범, K-POP태권댄스, 태권도복모델콘테스트, 음악·태권줄넘기, 무도호신술, 태권쌍절곤, 무도격파, 실버태권도, 익스트림태권도, 마샬아츠트릭킹 등 태권도의 모든 부문을 종목으로 도입하면서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태권도가 아니라도 참가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면서 단일종목으로는 최대 참가인원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2일 오후 4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서갑원 신한대 총장을 비롯해, 조직위원장인 강성종 전 국회의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조영기 상임고문, 홍성천 전 국기원 이사장, 최영렬 전 원장 직무대행, 박현섭 전 연수원장,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최진규 회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나동식 회장,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 등이 참석해 태권도를 통해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서갑원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수출품”이라며 “글로벌 이전부터 글로벌 브랜드였다. 세계를 누비던 태권도가 오늘 여기 계신분들을 모시고 이곳에 왔다. 태권도는 투와 쟁이 아니라 화와 합이다. 우리의 행사 이름을 평화페스티벌로 지은 것 역시 이러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약 1,000여명의 내외빈과, 관중들이 모인 가운데 신한대는 올해 창설한 태권도교육융합학과의 상징인 태권도 시범공연으로 선보였다.


독립운동가 안중근 선생의 이토히로부미 암살 사건을 뮤지컬과 넌버벌퍼포먼스, 태권도 시범과 결합해 1시간여 스토리로 만든 ‘신한대의 꿈-안중근’은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국내외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에 대한 열망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조직위는 이번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움을 준 인사들에게 감사패로 고마움의 뜻을 전달했다.


2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 환영만찬에서  이번 대회 조직위를 이끌고 있는 강성종 위원장은 “처음에는 1만명이라는 참가인원이 모일 수 있을까 가족들도 믿지 않았다”면서 “그렇지만 이렇게 1만명을 넘어 1만 7명이 참가했다. 믿음이 있다면 할 수 있고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 최상진 사무총장이 고생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감사패를 전달하면서는 “최영렬 전 국기원장 직무대행님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님께서 너무나도 큰 기회와 자리를 만들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특히 내가 그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이 내가 장애를 얻게 되니 보이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고 관심이 높아졌다. 죽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직 할 일이 해야 할 사명이 남은 것 같다. 그런 사람을 죽지도 못한다. 여기 태권도를 통해 맺은 여러분들과의 인연을 통해 내가 해야할 일, 내가 목표한 바를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너무나 이런 좋은 행사를 만들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직접 인사를 건넸다.

신한대학교 태권도융교육융합학과의 자랑인 태권도 시범공연이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 개막식 공연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2019 신한대학교총장배 세계평화태권도페스티벌에는 1만 7명이 참가해 태권도 단일종목 최다인원 참가의 기록을 세웠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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