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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30  국제태권도신문
한국 장준 – 태국 패니팍, WT 올해의 선수 선정
장준, 한국 차세대 간판으로 부상

2019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한국의 간판으로 떠오른 장준(왼쪽에서 세 번째) 선수가 WT 갈라 어워즈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차세대 기대주 장준(한국체대)이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시상하는 올해의 선수 남자부문에 선정됐다.
여자부문에서는 태국의 여제 패니팍이 이름을 올렸다.


장준은 12월 7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WT 갈라 어워즈’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그랑프리 파이널에 초청된 세계 탑 랭커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투표로 선정하는 부문으로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함께 평가받는 상이다. 


장준은 성적만 놓고 보더라도 단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2019 맨체스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우승과 남자 MVP 선정을 시작으로 로마, 지바, 소피아 그랑프리 시리즈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모스크바 그랑프리 파이널 결승에서 아쉽게 진 경기가 올해 유일한 패배이다.


장준은 이날 블라디스라브 라린(러시아), 미르하셈 호세인(이란), 자오 슈아이(중국), 밀라드 베이지 하르체가니(아제르바이잔)와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했다.


선수단과 지도자는 장준을 택했다.


“30프로 정도 기대했다”는 장준은 “많이 부족한 제가 올해의 선수상 받게 돼 영광이다”이라며 짧은 소감을 밝힌뒤 “마지막 대회에 아쉽게 졌는데, 오늘 진 게 독이 아니라 약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태훈이 형과 국내에서 올림픽 선발전이 남았는데, 준비 잘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의 여자 선수는 -49kg급 절대강자 태국의 패니팍 옹파타나키트(21)가 수상했다. 패니팍을 비롯해 한국의 이다빈, 중국 정수인, 우징위, 영국 비앙카 웍던이 후보에 올랐다. 2019 씨게임 출전으로 그랑프리 파이널에 불참했지만 선수단은 패니팍에 표를 던졌다. 


2014년 시작해 올해 여섯 번째 맞은 ‘2019 WT 갈라어워즈'는 ▲올해의 남녀 선수 ▲올해의 남녀 심판 ▲올해의 코치 ▲올해의 국가협회 ▲올해의 베스트 킥 ▲올해의 페이플레이상 등 을 시상한다.


올해의 국가협회상은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러시아가 선정됐다.


올해의 코치상은 아제르바이잔 레자 메흐만도스트(Reza Mehmandoust)가 수상했다.  


신설된 ‘올해의 페어플레이상’은 남자 헤비급 영국의 마하마드 조와 카자흐스탄 자파로브 루슬란 두 선수가 수상했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로마 그랑프리에서 박빙의 승부 끝에 자파로브 루슬란이 이겼으나 마하마 조는 패배를 인정하고, 루슬란의 승리를 거듭 축하해 주었다.


승자와 패자 모두가 승리자가 된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2019 베스트 킥은 ‘2019 맨체스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상대 공격을 뒤 후려차기로 적중시킨 한국의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수상했다.  


올해의 남자 심판상은 러시아 데니스 킴(Denis Kim), 올해의 여자 심판은 세르비아 케세니아 리바이(Ksenia Levai)가 각각 선정됐다. 심판상은 자체평가 점수 3위에 든 심판 후보를 선수와 코치, 심판이 투표로 결정한다.


한편, 갈라 어워즈 직전 WT 집행위원회는 선수위원회와 모여 2020 도쿄 올림픽 새 경기복에 대한 회의를 했다. 회의 결과, 이번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선보인 새 경기복 상의 재질과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하의는 타이즈 타입 대신 기존 도복보다는 조금 슬림하면서 상의와 같은 신축력이 좋은 재질로 결정했다.


헤드기어는 기존처럼 청색과 홍색을 유지하기로 했다. 경기복 하의 색상은 곧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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