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태권도협회가 성폭력 및 성추행 문제로 전·현직 전무이사가 처벌을 받으면서 성문제로 얼룩진 체육단체로 지목됐다.
세종시는 전 전무이사 K씨가 10여년전 도장 운영시 수련생들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지난 2018년 불거지면서 최근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며, 현 전무이사 C씨는 회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항소한 상태지만 세종시체육회에서는 이 문제로 C씨의 직무를 정지했다.
세종시협회는 지난 2016년 회장 선거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면서 지역내 태권도인들간 고소, 고발, 진정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내홍속에 전·현직 전무들의 성범죄까지 불거지면서 태권도 위상이 저하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