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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열린 국기원 해외지부 프로그램에는 14개국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
국기원(이사장 겸 원장 이승완)이 2월 9일 삼정호텔에서 전 세계 14개국 34개 단체 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Kukkiwon Overseas Branch Program(국기원 해외 지부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국기원 해외지부 설립은 이승완 이사장 겸 원장 취임 후 국제사업 역량 강화 및 교류 일원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확보하기 위한 1순위 사업으로 국기원측은 “해외 태권도인들과의 동반자 관계 강화는 물론 국기원의 기능과 역할을 부각시키고, 체계적인 해외조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국기원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이승완 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태권도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무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국기원 해외지부 설립은 국가 지부로서의 협의체 기능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무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육, 세미나, 한마당 지원 및 국기원 목적사업을 적극 이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의 주요사안에 대해서는 국기원 국제국 이상헌 국장이 국기원의 태권도활동현황, 국기원 단(품) 증감현황, 국기원 등록사범 현황 등과 함께 국기원 해외지부 안내와 설립이후 계획을 설명했으며, 해외지부 신청 단체 인사들은 해외 지부가 앞으로 맡게될 임무와 책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타나시오 프라갈로스 유럽태권도연맹 회장(그리스)을 비롯해 박선재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이탈리아), 박수남 전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독일), 임관인(영국), 피터 황(미국), 이상철(미국), 권덕근(미국), 방영인(멕시코), 김기동(중국), 정근표(중국), 서정윤(중국) 사범 등 14개국 50명의 해외 태권도 주요 인사들이 참가해 국기원의 해외지부 설립과 관련해 겨루기가 아닌 무도로서의 태권도가 세계화가 될 수 있도록 해외지부 설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중론을 모았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