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조영기)는 지난 2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효녀 심청의 고장 전남 곡성군 곡성읍 입면 동악산(動樂山) 형제봉 등반대회를 펼쳤다.
이날 전남협회는 조영기 회장을 대신해 박경환 전무이사가 인솔을 맡았고 총 37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박경환 전무이사는 등반에 앞서 “2010년 경인년 백호 호랑이해를 맞이해 전라남도 태권도 가족들이 전국의 명산을 등반해 명산의 정기를 이어받고 호연지기를 길러 자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일선 도장의 활성화와 태권도 발전에 정진하기 바란다”며 “산행으로 넉넉한 마음으을 가지고 자연을 마음껏 느끼자”고 당부했다.
이날 전남협회 임원들을 ‘도림사주차장-청류동계곡-배넘어재-형제봉-부채바위-길상암터-도림사’ 등산코스를 선택했다.
<자료제공 전라남도태권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