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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기원 연수원 교육부장으로 채용된 김일섭씨 |
지난해 말 팀장급 인사 2명과 직원들의 명예퇴직로 인해 인원공백이 생긴 국기원(이사장 겸 원장 이승완)이 2월 8일부로 교육부장과 공보관을 채용했다.
약 3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다고 전해진 이번 공개채용에서 국기원은 교육부장에 대한태권도협회(KTA) 질서대책위원장인 김일섭씨를, 대외 언론활동을 담당할 공보관에는 태권도신문 편집국장인 김창완씨가 최종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장에 채용된 김일섭씨는 2007년 KTA 기술전문위원회 질서대책부위원장을 거쳐 2008년, 2009년, 2010년까지 질서대책위원장에 선임됐으며, 올해는 국기원 채용으로 인해 중도하차 했다.
김일섭 부장의 채용에 대해 그의 주변인들은 “1년에 200일 이상 대회를 돌며 태권도 경기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위해 노력을 많이한 인사 중 하나다”며 “언쟁이 들끓고 주먹다짐이 많았던 과거의 태권도 경기문화를 현재처럼 발전하게 만든 공헌자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장이 국기원 연수원 교육업무를 담당함에 있어 시대적인 트렌드에 맞는 교육법을 강구할 것으로 생각한다. 변화가 있는 태권도 교육이 필요한 시점에서 그의 채용은 반가운 소식이다”고 강조했다.
국기원에서 만난 김일섭 부장은 “국기원 연수원 교육부장으로서 현 집행부의 혁신의지에 발맞춰 발전하고 변화된 태권도 교육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육관을 하고 있는 태권도인으로서 일선 도장에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가를 연구하고 일선 지도자들이 피부로 닿을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