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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4/05  국제태권도신문
우암학원 60주년 기념 우암기타기대회 성료
2133명 참가로 유소년 대회 활성화 기여

우암 학원장 조용기 박사(좌)와 우암기타기 전국유소년태권도대회장인 전남과학대학 이자형 교수(우)가 우암학원 60주년 및 우암기타기대회 10주년을 기념하며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에서 ‘학교법인 창학 60주년 기념 제10회 우암기타기 전국 유소년 태권도 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우암기타기 대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우암학원장인 조용기 박사가 2001년 대회를 만들어 국내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를 잡아왔다.


이번 대회는 우암기타기의 10주년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우암학원 창학 60주년을 맞이하는 대회로서 역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이 대회 고문이자 우암학원장인 조용기 박사는 “10년 동안 우암기타기 대회를 위해 노력해준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나도 어렸을때는 여기 있는 선수들처럼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 운동을 잘 할 수가 없다. 여러분들은 세계화의 첨병역할을 해온 태권도의 꿈나무들로서 용기와 신념을 갖고 어떠한 난관에 봉착해도 끝까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암 학원장 조용기 박사를 비롯해 전남과학대학 태권도체육계열 학부장 정종찬 교수, 대회장인 전남과학대학 이자형 교수 등의 대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회장이자 전남과학대학 태권도체육과 이자형 교수는 “우암기타기 대회는 우암 조용기 박사님의 뜻을 받들어 참 교육을 실천하고 태권도로 올바른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만든 대회로 유소년 태권도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꿈과 희망을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만남의 장이 되어 세계적인 태권도 문화축제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의의를 두었다”고 이 대회의 목적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총 2133명의 전국 유소년 태권도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겨루기, 개인품새, 단체품새, 태권체조 4개 종목에서 각 도장과 개인의 영예를 위해 수련인들이 자웅을 겨뤘으며, 유소년 태권도인들이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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