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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자로 승진 발령한 김병용 경영본부장(좌), 박노신 사업본부장(우) |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배종신)이 1월 15일자로 김병용 경영관리부장과 박노신 기획부장을 각각 경영본부장, 사업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두 명의 신임 본부장은 현재 TPF에서 근무중인 직원 중 최장기 근속자로 김 본부장의 경우 지난 2005년 TPF의 창설과 더불어 홍보교류팀장으로 홍보 및 대외언론 업무를 전담해왔으며, TPF 근무 이전에는 호남대학교, 경원대학교 등을 비롯해 국회와 아시아태권도연맹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 본부장은 체육부와 2002한일월드컵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 체육행정 업무를 담당하다 TPF 창설 이듬해인 2006년부터 TPF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근무해오고 있으며, 최근까지 기획부장으로 태권도원 운영의 밑그림을 그려왔다.
TPF는 지난해 김승호 경영본부장이 정년퇴직하고 한통우 사업본부장 또한 퇴직함에 따라 연초부터 김병용, 박노신 두 본부장의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고 있던 상태다.
이들의 승진발령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TPF 창설 후 첫 내부승진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본부장 직책은 국장급으로 TPF는 외부경력을 인정해 정부부처 등에서 직무경험이 있는 인사들을 주로 이 직급에 채용해왔었다.
이번 인사발령으로 오는 4월 개원을 앞둔 태권도원의 운영은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히 두 본부장의 경우 TPF의 역사를 함께 한 인사들로서 태권도 유관단체들과의 관계도 원만한 편이어서 향후 태권도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