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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1/16  국제태권도신문
WTF 시범단 신년 워크샵 개최
첫 파견지, 카자흐스탄 시범 출정 준비 구슬땀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시범단이 훈련캠프를 찾은 조정원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 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 홍보 및 세계화를 위해 2014년 맞아 파견 시범에 박차를 가한다.


WTF태권도시범단(단장 나일한)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2014 WTF 시범단 워크샵 & 훈련캠프’를 열고 연출, 무용, 감독 등에 대한 임명을 마쳤다.


올해 시범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나일한 단장, 최동성 감독, 김기삼 계장이 실무를 맡으며, 지난해 10월 발리에서 열린 ‘제8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첫 선을 보여 큰 화제가 된 태권도 시범공연을 이상호 연출과 설선영 안무감독, 이형철 음악감독이 재임명 됐다. 또 지난해부터 시범단원들의 아크로바틱 동작을 지도한 박주영 체조코치와 이승배 코치, 최하니 (조)안무담당도 그대로 유임됐다.


시범단은 우선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2014년도 첫 파견 시범공연을 진행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의 명예단증을 WTF에 신청한 상태이며, 시범단은 이번 출정에 WTF 조정원 총재와 함께 동행한다. 


올해 시범은 지난해에 선보여 태권도 시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들은 현대무용과 러시아곡 ‘마라가 준 선물(백만송이 장미)’에 맞춘 단막 퍼포먼스, 현 트렌드에 맞춘 K-POP에 어우러진 태권체조가 조화된 시범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WTF 시범단은 올해 오디션을 통해 대학 2, 3학년 위주로 시범단원들의 연령대를 소폭 낮췄다. 또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 시범단원들을 일부를 포함시켜 다양한 연령층이 태권도 기술뿐만 아니라 현대무용, 기계체조 동작, 트렌디한 태권체조 등의 시범에 보다 동화되기 싶도록 인원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이번 WTF 시범단의 후원은 공인 전자호구 업체인 KP&P(대표 조성근)가 맡았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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