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6.10.13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4231
발행일: 2014/01/29  국제태권도신문
KTA, 심판평가 프로그램 가동
제주평화기부터 심판 고과관리 데이터화

올해부터 심판원들의 고과관리가 계량화, 데이터화 될 전망이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김태환)가 상임심판원들의 고과관리 및 평가를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체육단체 합동감사 결과 발표에 따른 대책으로 KTA는 회장이 심판위원장을 위촉하고 심판위원장이 심판원들을 배정하는 행위가 지적사항으로 나온 바 있다.


KTA는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부터 심판 프로그램을 도입해 심판원들의 고과관리 및 평가를 데이터화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심판원들의 평가가 오심 유무에만 한정됐다면 올해부터는 경기 중 코치의 영상판독 신청 횟수와 영상판독 결과를 토대로 심판의 판정 유무가 올바른지를 1/1000까지 수량화 할 계획이다.


KTA에 따르면 이번 심판 프로그램은 심판 판정의 오심률을 객관적으로 따지는 방식으로 심판 출전 게임수와 영상판독 신청 횟수, 영상판독관들의 판독 결과와 심판 판정의 일치성 등을 수치화 한다.


KTA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2년간 자료를 데이터화 하고 심판원들의 상벌 근거로 활용하며, 2~3년 후에는 수집 데이터를 통해 고과점수를 배정해 심판원들의 위촉에 사용할 계획이다.


KTA에서 기획한 이번 심판 프로그램은 올해 테스트를 거쳐 산하연맹과 시.도협회 등으로 도입이 확대될 전망이다.


KTA는 판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영상판독에 대해서도 소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판독 소청의 경우 승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영상판독관의 검증 수단으로 이를 사용한다는 입장이다.


KTA의 이번 대책 마련이 아직 부족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현재 서울시태권도협회의 경우 올해부터 기술전문위원회 의장과 심판위원장을 회장이 직접 위촉하는 방식이 아닌 공모를 통한 선출직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아직 KTA는 기전위 의장의 경우 전무이사가 추천해 회장이 임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심판위원장 역시 전무이사와 의장에게 위촉 권한이 있는 상태다.


KTA 기전위 한 관계자는 “심판원들에 대한 평가가 객관적으로 이루어지고 이를 수치화 한다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며 “하지만 아직까지 경기에 막대한 영향력이 미칠 수 있는 기전위 의장과 심판위원장 인사에 전무이사가 큰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에 판정의 공정성과 심판위원회 독립성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KTA는 이번 심판 프로그램을 2년 정도 운영한 후 심판분과 독립의 자료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KTA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심판부를 독립 운영한다면 장점 보다 단점이 많을 수 있다는 판단이 있다"면서 "독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범운영을 한 후 향후 수정 보완 작업을 거친다면 2~3년 정도면 심판부 독립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대한태권도협회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전라남도태권도협회
국기원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