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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7/17  국제태권도신문
KTA, 랭킹제 도입 협회장기 개최
G2등급, 1위자 랭킹 20점 획득 / 통합랭킹 1, 2위자 태릉 입촌

대한태권도협회 김태환 회장이 랭킹제가 처음 도입되는 협회장기 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김태환)가 랭킹제를 도입했다.


KTA는 랭킹제도를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개최되는 ‘제45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KTA는 G2(20점), G3(30점), G4(40점), G5(50점)로 랭킹등급을 나누고 협회장기(7월), 대통령기(8월), 장관기(9월) 대회는 G2, 우수대회 및 오픈대회는 G3, 랭킹결정전(12월) G5로 결정했다.


랭킹결정전의 경우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세계랭킹포인트와 국내 랭킹포인트를 합산해 각 부별, 체급별 상위 10명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이 중 1, 2위자를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강화훈련단에 입촌시킬 예정이다.


국제대회 파견시에는 자체평가전을 통해 최종 참가 선수를 결정하게 된다.


랭킹포인트는 WTF와 동일하게 연차별로 25%씩 감소하며, 고교→대학→실업으로 변경 될 시 50%를 감소하기로 했다.


KTA의 랭킹제 도입은 국내 선수들의 국제경기력 약화에 따라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랭킹제가 처음 도입된 협회장기 대회 남자고등부 -54kg는 인천체고의 권혁수, -68gk는 강북고의 김민우, 여자고등부 -46kg는 강원체고의 김서휘, -53kg는 흥해공고의 이문옥, 남자일반부 -54kg는 전주시청의 강병훈, -68kg는 진천구청의 이용원, 여자일반부 -49kg는 제주도청의 최영미, -73kg는 제주도청의 지우선이 1위에 올라 랭킹포인트 20점을 획득했다.


KTA의 랭킹포인트는 각 대회 1위에서 9위까지 총 16명에게 차등으로 부여된다.


협회장기 대회의 경우 G2등급으 1위(1명) 20점, 2위(1명) 12점, 3위(2명) 7.2점, 5위(4명) 4.3, 9위(8명) 2.3점을 획득하게 된다.


한편 15일 열린 개회식에는 KTA 김태환 회장을 비롯해 이승완 상임고문, 이주호 부회장, 오수일 강원도태권도협회장, 박윤국 경기도태권도협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태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공정한 경기운영과 진행속에 태권도인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와 심판, 대회운영을 담당하는 모든 임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협회장기 대회 여자일반부 -49kg에 출전한 제주도청의 최영미(홍)이 결승전에서 광산구청의 이경미(청)을 맞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상단공격으로 골든포인트 3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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