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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7/19  국제태권도신문
10회 맞은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역대 최다국 참가
세계랭킹 G2 등급, 2016 리우올림픽 예비스타들 미리 볼 기회

세계태권도연맹(WTF)와 아시아태권도연맹(ATU)가 승인하고, 춘천시와 대한태권도협회(KTA)가 주최,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6일간에 걸쳐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10회를 맞이하는 대회로 68개국이 참가신청을 하면서 역대 최다국 참가를 기록했다. 


201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오수일)가 참가접수를 마감한 결과 올해 대회에는 68개국 2,200명(국내 880명, 해외 1320명)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춘천오픈의 역대 최다국 참가는 지난 2002년 3회대회로 당시 56개국 선수단이 출전했었다.


올해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인해 참가국과 해외선수들의 참가신청이 저조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현재 국내 메르스 여파가 사실상 침체기로 돌아섰고, 조직위원회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며,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마련해 놓아 국내 선수는 지난 대회에 비해 준 반면, 참가국수는 늘어 태권도 종주국을 대표하는 오픈대회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춘천오픈은 내년 브라질 리우올림픽의 예비스타들을 미리 볼 수 있는 대회로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2013년부터 세계태권도연맹(WTF)의 세계랭킹포인트 20점이 걸린 G2대회로 승인되어 랭킹포인트 획득을 위한 각 국 주요 선수들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춘천오픈은 겨루기 개인전과 더불어 5인단체전에 랭킹포인트가 20점이 걸려있어, 종주국 한국을 비롯해 주요국가 단체대항전을 볼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각 국의 주요 A랭크 선수들의 경기와 함께 전 세계 유소년들의 태권도 기량도 점검할 수 있는 대회기도 하다.


겨루기 개인전과 공인품새, 태권체조, 띠별 겨루기 등 유소년들이 참가하는 각종 종목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국내외 어린이들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대회 개최지인 춘천시는 춘천오픈 대회를 통해 지역 태권도붐 조성에 한창이다.


춘천오픈대회의 홍보와 태권도붐 조성을 위해 제1군야전군사령부태권도시범단과 시중고등학교태권도시범단이 춘천 지역 곳곳을 돌며, 순회시범 공연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의 개막식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호반체육관에서 약 4,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될 계획이며, 강원도, 춘천시,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한국관광공사,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등의 주요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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