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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7/20  국제태권도신문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 피날레
9회 맞아 진정한 축제로 거듭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막식 공연을 펼친 K-Tigers 시범단의 공연 모습.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문화축제인 ‘2015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될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엑스포는 지난 2007년부터 첫 축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 태권도 지도자 및 동호인을 초청해 세계문화관광 유산이 될 태권도원을 홍보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문화.관광 상품으로의 개발, 태권도 전파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하고,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지속 유지를 위한 범국민적 태권도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7~8월 개최되고 있으며, 태권도 오픈 대회 등을 통해 스포츠 태권도뿐만 아닌 태권도인과 일반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태권도원의 완공과 더불어 엑스포 주요행사들이 전북 무주군 설천면 일원에 위치한 태권도원내에서 펼쳐지면서 참가자들로 하여금 태권도 성지를 마음껏 둘러볼 수 있도록 해 더욱 특별한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엑스포에는 28개국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중동기호흡증후군(메르스)로 인해 1,000여명 이상의 신청자들이 참가를 취소하면서 다소 규모가 작아지기는 했으나, 학술세미나, 지도자회의, 태권체조와 품새 세미나 등 태권도 종주국이 아니면 보고, 느낄 수 없는 다채로운 교육행사가 함께 진행됐으며, 무주 반디랜드와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리조트, 새만금 투어 등 전북도와 무주군의 투어행사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는 태권도 정보 및 기술교류와 함께 한국의 문화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폐막식이 열린 15일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려 춤추고, 즐기는 어울림공연 등이 마련되어 각 국 참가자들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이정원 기획실장은 “문화엑스포는 단순히 종주국에서 개최하는 대회가 아닌 태권도를 통해 태권도인들의 우애를 다지고 문화를 접하는 순수한 축제로서의 의미를 높이려고 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각종 공연과 페스티벌을 접목해 보다 풍성하고 재밌는 행사를 마련하려고 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들이 참가자들에게 '내년에 다시만나요!'라고 환송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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