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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진흥재단 김성태 이사장(좌)이 헐리우드 유명배우인 샤론 패럴(우)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미국 헐리우드의 유명 원로배우인 샤론 패럴(75)이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월 27일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내 운영센터에서 김성태 이사장과 TPF 관계자들의 축하속에 태권도원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10월 25일 남산국제문화축제에서 목은정 디자이너의 한복패션쇼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던 샤론 패럴은 입국 당시부터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에 꼭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TPF는 평소 태권도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남산국제문화축제에서 TPF 김중헌 사무총장과 만나 태권도원 명예 홍보대사 위촉을 제안받고 즉각 수락했다.
패럴은 위촉식 후 인터뷰에서 “홍보대사가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미국에 돌아가서도 태권도원 명예 홍보대사로서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태권도원 뱃지를 가슴에 달고 한국, 태권도, 태권도원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TPF 김성태 이사장은 “패럴 여사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미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가 한국의 문화유산인 태권도에 큰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문화산업으로써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 후 패럴 일행은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전망대에 올라가 태권도원의 풍경을 둘러봤다.
<박윤수,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