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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7/30  국제태권도신문
WT, 월드태권도그랜드슬램 기자회견 성황
태권도의 미디어 친화형 스포츠 성장 계기 마련 기대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 양진방 사무국장을 비롯해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수인과 자오 슈아이 선수가 월드태권도그랜드슬램챔피언스시리즈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올해 말 창설하기로 한 ‘월드태권도그랜드슬램챔피언스시리즈(World Taekwondo Grand Slam Championships Series)’의 창설 기자회견이 현지시간 7월 24일(월) 오후 4시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호텔에서 개최됐다.


그랜드슬램은 WT가 태권도를 미디어 친화형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성격의 대회로 2020년까지 중국 우시, 태권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WT는 이번 대회를 사실상 준 프로 태권도의 성격을 담기 위해 2017년도 그랑프리 시리즈 및 파이널 우승자 및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올림픽 랭킹 상위 선수들을 초청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WT 조정원 총재와 양진방 사무국장을 비롯해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정수인(중국, Shuying Zheng)과 자오 슈아이(중국, Shuai Zhao), 중국올림픽위원회 임원, 중국 장수성과 우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WT 조정원 총재는 “재미있는 태권도의 기치를 내걸고 올 봄 그리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비치태권도에 이어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플레이어가 많이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랜드슬램은 총 상금 80만 달러가 걸려있다.


올림픽 체급별로 각 12명씩 초청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루며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7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WT는 태권도뿐만 아니라 WT의 경기규칙에 따른다는 조건하에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리용선) 소속의 선수들과 유도, 주짓수, 이종격투기 등 타 종목 선수들의 참가도 허용할 방침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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