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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4/04  국제태권도신문
WT,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출전권 그대로 유지
아시아, 유럽 대륙선발전 올해 아니면 늦어도 내년 초 개최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은 장준 선수(우)의 모습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이 1년 연기된 것과 관련해 출전권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을 전달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 7월 23일과 8월 24일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올림픽 태권도는 남녀 각 4체급씩 총 8개 체급에 128명이 출전하며, 현재까지 올림픽 랭킹, 그랜드슬램 챔피언스 시리즈 랭킹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팬암 대륙 선발전을 통해 87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체 128명 중 68%의선수 선발을 마친 상태이다.


패럴림픽 태권도는 K43과 K44 유형의 통합으로 남녀 각 3체급씩 총 6개 체급에 총 72명이 출전하며, 현재까지 패럴림픽랭킹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팬암 대륙선발전을 통해 25%의 선수 선발을 마친 상태다.


올림픽&패럴림픽 태권도 경기의 출전권은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가 속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 출전 자격을 배분한다.


WT는 현재까지 배분된 쿼터는 자격이 그대로 유지됨을 국가협회에 공식 통보했다.


몇 차례 연기된 아시아와 유럽 대륙 선발전은 가능한 올해 또는 내년 초 진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확한 선발전 날짜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4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릴 예정인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와 11월 멕시코 칸쿤 그랑프리 파이널은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내년 5월에 중국 우시에서 열릴 예정인 202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조직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올림픽 이후인 10월로 연기할 예정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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