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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신설팀 창단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출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 |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가 장애인체육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취임한 임찬규 사무처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마친 이후 서울시 소속 종목들의 선수 영입에 중점을 두고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서울시체육회는 실업팀의 부재로 인해 선수 활동이 장기적으로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입단팀 지원을 통해 SK건설과 함께 장애인 체육인들의 근로운동을 보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농구, 탁구, 컬링, 골볼, 육상 5개팀으로 운영중인 직장운동부도 확대해 최대 8개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체육회는 6월 2일 직장운동경기부 신설팀 창단 설명회를 열고 가맹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