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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5/10  국제태권도신문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 ‘제10회 계룡대회’ 본격 시동 발대식 개최
대전MBC-TV와 라디오 내달 15일까지 홍보… 태권도 활성화 기대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이사장 김영근· 9단)가 10일(토)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0회 계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10회 계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하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대전MBC 서주석 전략기획실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김영근 조직위원회 이사장, 성낙원 원로, 김석승 천안시지회장, 황재성 논산시지회장, 성승환 금산군지회장, 김성호 태안군지회장, 강성춘 아산시지회장, 정주철 예산군지회장, 김경훈 홍보대사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명예대회장 이응우 계룡시장, △명예조직위원장 진종재 대전MBC 사장, △자문위원 성낙원, 서성석, 이영교, 남석균, 조남민 △법률자문위원 최종서, 정연두, 김진욱, 이정근 변호사, 유영식, 유병관 세무사 △방송본부장 서주석 대전MBC 전략기획실장 등 34개 부서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 조직위원회로 위촉된 임원들이 위촉장을 받고 있다.

김진호 대회장은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이 하나로 뭉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충청남도와 계룡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응우 계룡시장은 “우리 계룡시는 대한민국의 국방 중심의 도시로서 태조 이성계가 수도를 옮기려고 했던 유서 깊은 도시에서 문화와 스포츠, 세계 평화가 만나는 매우 특별한 무대이다. 이번 대회가 세계 태권도인들의 우정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 사단법인 MBC 국제오픈태권도조직위원회 김영근 이사장 모습.

한편, 김영근 법인이사장은 MBC 대회 경과보고에서 “지난해 6월 18일 10회 대회 개최지로 확정하고 유럽 보스니아 리브노에서 예선 대회를 개최했으며 중국 항저우, 후저우 시, 대만 화련시, 타이중시, 필피핀 민다나오 가갸얀 데오 등을 방문하여 대회 홍보를 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전 MBC-TV와 라디오를 통해 매일 홍보하게 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도와 충청남도, 계룡시가 공영방송 노출로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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