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태권도학과 겨루기선수단이 2025년 스포츠지도사 자격시험 필기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태권도 명문 학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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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사렛대학교 겨루기 선수단 모습. |
특히 이번 쾌거는 올해 부임한 겨루기선수단 박지윤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와 헌신, 그리고 이충영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의 전폭적인 관심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지윤 감독은 경기 지도는 물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전문 자격 취득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고 집요한 지도를 이어왔다. 그 결과, 18명의 학생들 중에 무려 11명의 학생들이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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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나사렛대학교 겨루기 선수들이 스포츠지도사 필기 시험을 위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
겨루기선수단 주장 김정배 선수는 "밤낮으로 박지윤 감독님께서 선수단 모두의 합격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주셨고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 및 미래를 위해 지도해주시는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지윤 감독은 "선수들이 단순히 좋은 선수가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체육계에서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멋진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도해왔고, 학생들이 이룬 이번 성과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보람"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사회 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할 유능한 신입생들이 겨루기 전공 수시모집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은 체육 현장에서 법령에 의해 기준이 되는 공신력 있는 국가자격증으로 학교 팀 코치·감독, 학교 스포츠강사, 생활체육지도자, 체육회, 지자체 체육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필수 자격증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이다.
현재 전문스포츠지도사가 없는 지도자는 대한태권도협회에 지도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각종 체육회 및 체육단체에서는 채용공고를 낼 때 응시자격에 스포츠지도사 소지자를 명시해둔다. 그래서 운동선수는 미래 사회의 흐름에 맞춰 차질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위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체계적인 학업 관리와 진로지도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충영 학과장을 중심으로 한 전 교수진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학생들은 단순한 '선수'를 넘어 '미래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이번 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 합격은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의 치밀한 교육철학과 지도자들의 뜨거운 열정, 그리고 학생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빚어낸 값진 결과다. 앞으로도 나사렛대학교 태권도학과는 '경기력과 인성을 겸비한 진정한 스포츠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대한민국 체육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http://www.tkdcnn.com/news/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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