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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신임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태경 뉴질랜드태권도협회장 |
지난달 13일 뉴질랜드태권도협회 김태경 회장이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 선출직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김태경 회장은 지난해에는 태권도를 통해 15년만에 뉴질랜드올림픽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뉴질랜드태권도협회는 과거 분쟁의 시비로 인해 뉴질랜드올림픽위원회에서 前 이 모 회장이 제명되는 사태가 있었지만 김태경 회장을 주축으로 이를 수습하고 WTF로부터 2006년 공식 승인받아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부터 태권도 선수가 참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냈다.
지난 27일 내방한 김 회장은 WTF 조정원 총재와 만남을 갖고 신임 집행위원으로서 WTF에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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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9월 뉴질랜드를 방문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김태경 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14명의 선출직 집행위원으로 뽑힌 김 회장은 “태권도를 통해 한국과 뉴질랜드를 잇는 교량과도 같은 역할을 하겠다”며 “WTF와 함께 모범적인 스포츠 단체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집행위원으로서의 포부를 들어냈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뉴질랜드에 방문했을때에는 태권도인이자 체육인으로서 태권도를 중심으로한 양국간 스포츠 교류확대를 요청하기도 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