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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전북 김제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한 차동민 선수의 경기 모습 |
태권도 종주국의 포효가 다시금 아시아에 울려 퍼졌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09 동아시안게임에서 한국대표팀은 16명이 출전해 금 13개, 은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출전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남자 헤비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제2의 문대성’이라고 불리는 차동민은 올해 국내대회에서 남윤배에게 1인자 자리를 내줘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태권도의 꽃인 남자 +84kg급에서 대만의 우밍제를 여유있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해 이 체급의 강자임을 재차 확인시켜줬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팀은 8명 중 7명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부는 8명 중 6명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동아시아대회 종합 3위를 굳건히 지키는데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했다.
■ 2009 홍콩 동아시안게임 한국대표팀 메달현황
▲남자부
△남자 -58kg급 임철호 금메달
△남자 -62kg급 김용민 금메달
△남자 -67kg급 김응현 금메달
△남자 -72kg급 송지훈 금메달
△남자 -78kg급 김종민 금메달
△남자 -84kg급 윤희성 금메달
△남자 +84kg급 차동민 금메달
△남자 -54kg급 조성인 은메달
▲여자부
△여자 -51kg급 박명숙 금메달
△여자 -55kg급 이혜영 금메달
△여자 -63kg급 김새롬 금메달
△여자 -67kg급 서소영 금메달
△여자 -72kg급 정선영 금메달
△여자 +72kg급 안새봄 금메달
△여자 -59kg급 이성혜 은메달
△여자 -47kg급 이설기 동메달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