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선수대표(정인창, 서지은)가 페어플레이를 다짐하고 있다. |
3월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쥬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위해 전국 중고교 남녀 선수 1200여명이 경북 영천에 집결했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김충열)은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함께 경상북도 영천 실내체육관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주니어 대표를 선발한다.
6일 열린 개회식에는 영천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김태옥 시의회 의장, 김충열 중고연맹 회장, 정명엽 경북협회장 등 각계각층 내외빈이 참석해 호랑이해를 여는 태권도계 2010년 첫 대회인 쥬니어 선발대회를 빛내줬다.
개회식에서 선수대표(정인창, 서지은)과 심판대표(박용수, 이해정)는 공정한 경기 운영과 페어플레이를 약속했으며, 대회 관계자들은 실력이 출중한 최정예 선수들을 선발해 한국의 명예를 알리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김충열 중고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영천시와 체육회 및 태권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우리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앞으로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과 필승의 굳은 의지로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심어 주어야 한다. 선발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해 선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을 찾아준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11만 영천시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달한다”며 “영천은 1994년 남자 태권도실업팀 창단에 이어 올해 여자실업팀을 창단하고 보유함으로써 태권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2010 제1회 국제클럽오픈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태권도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엽 경북태권도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제8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자리인 만큼 그 동안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좀 더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여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