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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최정도 사범이 문화체육관광부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
16일, 17일 양일간에 걸쳐 태권도계 중진인 50대 사범들이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천명한 국기원의 법정법인 전환을 원천적으로 반다한다는 입장의 피켓을 들고 도복을 입고 문체부 앞에 등장해 1인시위에 나선 것이다.
최정도 사범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감독을 역임한 인사로 이날 시위에서 “국기원의 자율적 운영을 훼손하는 법정법인화는 원천무효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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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왕호 사범이 문화체육관광부 입구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
2일째 릴레이 시범에 나선 한국 액션 배우였던 왕호 사범 또한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위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국기원이 문체부 산하로 귀속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으로 시위에 나섰다.
한편 국기원 대책위원회에서는 3월 중 문체부 입구에 집회신고를 접수하고 대대적인 시위를 열 계획을 세우고 있고, 일부 태권도계 인사들 또한 자발적인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 최정도 사범
- 제 1,2회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우승
- 대한태권도 협회 국가대표 총감독 역임
- 제 13회 아시안게임 태권도 감독 역임
- 제 14회 세계 태권도대회 감독 역임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태권도 감독
- 미국대통령 체육상 등 기타 훈장 수상 다수
▶ 왕호 사범
- 해병대 태권도 대표선수단
- 1회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한국대표 시범
- 홍콩 골든하베스트 이소룡 유작 사망유희 출연
- 홍콩 주연작품: 찬선생조준화, 통천노호사대문파, KBS비객 주연 감독 외 50편 출연
- 한민대학교 겸임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