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이사장 박창달, 원장 이승완)이 전,현직 대통령으로서는 10번째로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에게 명예9단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6일 카자흐스탄 대학태권도연맹은 대사관을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우호협력관계 증진과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명예 9단증을 신청했고, 국기원은 이를 흥쾌히 받아들여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4월 중순경 한국을 방문하는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명예단증은 카자흐스탄 한국 대사관을 통해 현지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국기원 명예 9단증을 받은 전, 현직 대통령으로는 미국의 레이건 前 대통령을 비롯해 이란의 마흐메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등 총 9명에 달하며,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10번째에 해당한다.
한편 국기원은 카자흐스탄 마크수트 슐타노비치 나리크바에프 집권당 당수에게는 명예 7단증을 수여하기로 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