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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5/24  국제태권도신문
차기 국기원장은 누구?
이규석 이사, 국제적 마인드 겸비, WTF. 태권도진흥재단 등 단체간 관계 좋아 물망

특수법인 국기원의 초대원장은 누가 될까?


현재 태권도계의 관심사는 “국기원장 후보자가 누구냐?”에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설립이사회를 열고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인 김주훈씨를 특수법인 국기원 초대 이사장에 선출한 (특)국기원은 현재 특수법인 등기를 앞두고 있다. 이들이 24일 이후 등기를 마친다면 그 순간 재단법인 국기원의 모든 업무는 특수법인 국기원으로 넘어가게 된다. 더불어 ‘국기원’이란 고유명칭은 (특)국기원에서 밖에 사용할 수가 없다.


(특)국기원 설립이사회는 조속한 등기를 위해 20일 법인 대표자인 이사장만을 선출하고 15분만에 폐회했다. 우선 등기를 마친 후 (재)국기원의 권한을 속도전으로 이첩하려는 속셈으로 보인다.


이날 국기원장은 왜 선출하지 않았을까? 우선 (특)국기원에서 선출된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국기원장은 보고사항으로서 이사회에서 호선이 되면 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전 국기원 연구소장이자 현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인 이규석, 전 국기원 부원장이자 현 대한태권도협회 사료편찬위원장인 강원식,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인 이승국 등의 3인 인사가 (특)국기원의 초대원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 중 이규석 이사는 현재 세계태권도연맹(WTF) 집행위원이자 아시아태권도연맹 부회장 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어 국제회의에 능통하는 등 글로벌 태권도를 표방하는 (특)국기원의 의지에 가장 부합되는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WTF 집행위원으로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으로 WTF와 태권도진흥재단 등을 아우르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국기원의 주를 담당하는 시,도협회에서도 이규석 이사가 원장이 되는데 큰 물의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 인사는 “국기원이 물론 19인의 이사들을 주축으로 돌아간다지만 국내 16개 시,도협회를 아우르지 못한다면 분란과 정쟁(政爭)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며 “정치적으로 가장 무난한 인사가 초대 국기원장이 되는 것이 계파간의 갈등, 지역간 감정싸움 등을 방지하고 국기원과 태권도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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