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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특수법인 국기원 이사장으로 선출된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주훈 이사장 |
지난 18일 추천된 국기원 이사 17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20일 특수법인 국기원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새로이 추천된 17인을 포함(김성태 이사 불참)해 재단법인 국기원 이사 임기 승계를 보장받은 송봉섭, 송상근 이사가 참석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이선영 과장과 이성선 사무관이 참관했다.
국기원 설립준비위원회는 이사 추천과 더불어 정관제정에 들어가 문체부의 승인을 얻은 상태로 이날 이사회는 특수법인 국기원 정관에 의거해 이사장 선출 건을 안건으로 다뤘다.
최고연장자인 강원식 이사를 임시의장으로 시작된 이사회에서 참석한 18인의 이사들은 만장일치로 김주훈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특수법인 국기원 이사장으로 추대했으며, 김 이사장은 “정통 태권도인의 자부심으로 국기원 이사장직을 맡겠다”며 “정부와 국기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구체적인 경영방침은 다음 이사회에서 밝히도록 하겠다”고 짤막하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사장 취임 소감을 뭍은 기자들의 질문에 김 이사장은 “지금은 말을 아낄 때라고 생각한다. 취임 후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