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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0/08/15  국제태권도신문
울산광역시, 소년체전 태권도 첫 우승차지
경기인 출신 김종관 회장, 김화영 전무이사의 열정 결실 맺어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 김화영 전무이사 등의 임원들이 선수 및 지도자들과 함께 종합우승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광역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 부문에서 금3, 은5, 동 4로 당당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소년체전은 소년소녀 엘리트 체육인들의 축제인 만큼 전체종목 메달 집계로 시,도간의 순위만이 매겨질 뿐 종목별로는 순위를 나누지는 않지만 자체적으로 올림픽처럼 금, 은, 동으로 순위를 나눈다.


소년체전 태권도 부문에서는 그 동안 부산광역시와 강원도가 강세를 이어갔지만 올해 울산과 서울, 전남 등이 고르게 금, 은, 동을 획득하며 새로운 강팀으로 부상했다.

 

울산광역시의 최고 성적에는 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과, 김화영 전무이사의 숨은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는 올해 소년체전을 준비함에 앞서 타 지역팀들에 비해 일찌감치 22명의 최정예 선수를 구성해 기본기에 충실한 집중 훈련에 돌입했으며, 선수 출신의 김 회장과 김 전무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전국대회 규모에 이들을 참가시켜 현장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특히 김 전무는 초, 중등부 전국 대회에 일일이 참관하는 강행군을 통해 전국팀들의 전력을 분석하는 등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소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당당히 종합우승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울산협회의 김종관 회장은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화끈하고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화영 전무이사 또한 "소년체전을 앞두고 자체 전력분석과 상대팀 정보수집 및 전력분석을 세밀하게 했다. 특히 초등부 선수들과 강화훈련을 하면서 기본기부터 충실히 훈련한 것이 1위를 하는  데 원동력이 됐다. 잘 뛰어준 선수들과 이를 지도해 준 코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올해 소년체전을 지켜본 경기 관련 관계자들은 “올해 전국체전 역시 울산, 서울, 경기, 전남, 대전 등의 팀들이 기존 강팀인 부산, 강원, 경남 등을 무서운 속도로 압박할 것이다”며 “특히 선수층이 많은 서울, 경기 등이 올해 전국체전에서 상위권에 입상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 선수 출신의 전무이사들이 대거 협회에 포진하면서 선수 육성 및 발굴을 위한 각 팀들의 노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 종주국의 기량 향상을 위해서라도 이 같은 선수층 인사들의 협회 포진은 상당히 좋은 일이다”고 설명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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